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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S 조합으로 2박 3일 차박 실제 후기 – 전기, 날씨, 장비까지 현실 기록

by elzkvor3864 님의 블로그 2025. 4. 1.

 

ESS를 기반으로 2박 3일 동안 사용된 차량 차박 전력 셋업 – 노트북, 냉장고, 조명, 전기장판 등 효율적 구성

 

그동안 이론으로만 정리했던 ESS 전력 조합들, 이번엔 실제로 써봤다. 정확히는 12V 100Ah 배터리 + 600W 인버터 조합으로 2박 3일 차박을 다녀왔고, 그 과정에서 전기 사용량, 장비 효율, 예상 못 했던 변수들까지 다 겪었다. 이번 글은 그 실제 기록이다.

📍 셋업 구성은 이렇게 준비했다

  • ESS: 리튬인산철 12V 100Ah (실용량 약 960Wh)
  • 인버터: 순수 정현파 600W
  • 패널: 100W 태양광 패널
  • 주요 장비: 노트북, 포터블 냉장고, 저전력 전기장판, 조명, USB 선풍기

충전은 하루 평균 800Wh 확보를 목표로 했고, 날씨가 맑다면 그 정도는 들어올 거라 계산했다.

☀️ 날씨가 흐리면 계획은 무너진다

첫날은 흐림. 충전량 500Wh도 안 들어왔다. 둘째 날은 맑았고, 900Wh까지 회복. 결국 이틀 동안 총 1400Wh 정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3일을 버텨야 했던 셈이다.

비 오거나 흐린 날엔 태양광 패널은 큰 힘이 못 된다. 이건 무조건 미리 예비 충전해 두는 게 정답이었다.

🔌 실제 사용 전력 정리

기기 소비 전력 총 사용 시간 예상 소모량
노트북 60W 7시간 420Wh
포터블 냉장고 80W 15시간 720Wh
전기장판 100W 6시간 600Wh
조명 + USB 기기 15W 12시간 180Wh
총합 1920Wh. 1400Wh 충전했는데, 부족할 수밖에 없었음.
그래서 마지막 날 밤엔 냉장고 껐다 켰다, 조명도 최소화해서 버텼다.

⚙️ 체감상 효율 좋았던 장비는?

  • ✅ LED 조명 – 밤새 켜도 소모량 거의 없음
  • ✅ 스마트폰 충전 – 보조배터리 대체 가능
  • ✅ 노트북 – 충전 중 사용하면 효율 떨어지니 낮에만 사용
  • ❌ 전기장판 – 날씨 춥고 충전량 적으면 사용 부담 큼
  • ❌ 냉장고 – 여름엔 필수지만, 충전이 부족하면 포기해야 함

📌 결론 – 2박 3일은 가능하지만, 변수 많다

결론은 이렇다. ESS 하나로도 2박 3일 차박은 충분히 가능하다. 단, 충전량 확보가 중요하고, 소비 패턴 조절이 필수다. 날씨 좋고, 장비 효율만 잘 맞추면 충분히 쓸 수 있지만, 구름 많거나 비 오면 에너지 전략이 필요하다.

다음 글에서는 "ESS도 파워뱅크도 없이? 오직 보조배터리만 들고 떠난 차박의 현실"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이다. 다음 글에서 만나요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