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존 전력 시스템, 여기까지 왔다. 단순한 보조배터리부터 시작해서 태양광, 냉장, 방수까지. 그래서 이번엔 모든 기능을 하나의 배낭에 통합한 올인원 생존팩을 구성했다. 진짜 중요한 건 ‘어디서든 이 가방 하나로 전기가 해결되는가’였다.
🧰 구성 요약 – 기능별로 딱 하나씩만
기능 | 장비 | 무게 |
---|---|---|
전기 저장 | 12V 20Ah 파워뱅크 | 2.3kg |
전기 생성 | 50W 태양광 패널 | 1.6kg |
야간 조명 | USB 랜턴 | 0.15kg |
냉장 유지 | 미니 냉장 보관박스 | 1.5kg |
통신/정보 | 스마트폰 + 라디오 | 0.6kg |
공기 순환 | USB 선풍기 | 0.3kg |
방수/수납 | 30L 방수팩 | 0.9kg |
출력 분배 | USB 허브 + 케이블 | 0.2kg |
총 무게 약 7.5kg 하루 전기 300Wh 확보 기준, 최대 3일 생존 가능
📦 실제 수납법 – 꺼내기 쉬운 순서로
- 상단: 태양광 패널, 케이블, 조명 → 자주 꺼냄
- 중간: 냉장 박스, 배터리 → 부피 크지만 무게 중심
- 하단: 선풍기, 라디오, 예비용 전선 → 비상시만 사용
- 측면 포켓: USB 허브, 스마트폰, 충전 케이블
모든 장비는 보조 가방 없이 한 가방에 정리 가능하도록 구성했다. 구조적으로는 '계층형 모듈'처럼 배치했다.
🌍 어디서 어떻게 쓸 수 있었나?
정전
- 1일 차: 보조배터리 중심
- 2일 차: 태양광 보충 + 냉장 ON/OFF 반복
- 3일 차: 필수 기능만 유지
캠핑
- 모든 장비 50% 사용만으로도 2박 3일 사용
- 주간 충전 → 야간 사용 루틴 유지
대피소 또는 차량 이동 중
- 가방 채로 이동 가능
- 차량 시거잭 또는 태양광으로 충전 유지
📌 결론 – 생존 전력 시스템의 종착점은 ‘모듈화 된 휴대성’
이제 단순히 전기만 제공하는 시스템은 부족하다. ‘가방 하나로 삶을 유지할 수 있느냐’가 생존력의 기준이 됐다.
이 올인원 전력팩은 바로 그런 기준을 만족시키는 구조였다. 꼭 필요한 만큼의 전기, 꼭 필요한 장비, 그리고 꺼내 쓰기 쉬운 형태. 슬기로운 생존을 위한 셋업, 이 가방 하나면 충분했다.
👉 더 나은 구성 아이디어가 떠오르면, 언제든 확장 가능하다! 생존 전력, 여기서부터 시작이야 🔋